에드몬톤 주택구입 희망자들은 치솟은 집 값 때문에 핀치에 몰려 있다고 최근 두 개의 주택시장
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부동산중개사 센츄리21 에서는 에드몬톤 주택 가격은 아직도 국내 여타 대도시의 집값을 따라 잡아가는 중으로 아직도
바겐세일 가격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일부 바이어들은 급한 가격 상승세가 그들의 시장 진입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실 수요자들은 집값을
잡을 수 없는 높은 곳에 있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으로 집장만에 합당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됐다.
가을철 가격 동향은 가장
큰 폭의 가격상승세가 바로 에드몬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부동산위원회(EREB)자료는 10월 중 에드몬톤 평균 주택가격은 $326,292로 나타나, 5년 전 $150,000과
큰 차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연방통계청은 2004년 전국민의 14%인 천 칠백만 명의 주택비용에 수입의 30%
이상을 쓰고 있으며 2%는 수입의 50% 이상을 주택비용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30% 이상을 주택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은 심각한
재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다. 주택보유능력이 점차 떨어지는 데는 고가의 주택가격이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증가와
주택가격 상승률 사이에 괴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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