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새 금연법 앞두고 요식업소 움찔
캘거리 시의 새 금연법 시행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며 요식업소 업주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일부 업소 사업주들은 임차료와 모기지를 안고 운영해 오는 가족형 비즈니스가 이번 금연법 시행이 어떤 악영향을 불러 올지 판단하느라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새 금연법은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 업체로는 시 전역에 있는 서너개의 Cafe Mediterranean으로, 그들의 일명 시샤 빠(Shisha Bar)가 전면 영업을 중단할 위험에 놓여 있다.
시샤란 토바코를 물속 관을 통해 들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샤 빠를 찾는 80%의 손님들은 바로 이 토바코 흡연을 즐기기 위해 찾곤 해 비즈니스의 큰 몫을 차지해 왔다고 밝히며, 시청에 정상을 참작해 줄 것을 간곡히 청원해 왔지만 최근 시로부터 ‘불가’라는 답변을 듣고 망연자실 상태에 빠져 있다.
 10년에 걸친 논젱 끝에 채택된 새 금연조례는 별도의 흡연실이 설치되어 있는 레스토랑이나 빠에 한해 1년간 유예기간을 적용하고 있으며 새해 1일부로 효력을 갖게 된다. 캘거리 브론코니어 시장은 금연법 시행 대상에 개별 예외는 없다고 재확인 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2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6-12-2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