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캐나다와 미국내 콘서트 흥행 실적이 최근 Trade Magazine Pollstar에 발표되었는데 30년전부터 인기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색으로 보여진다고 결론지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롤링스톤즈와 바브라 스트라이잰드가 최상위에 랭크되었으며 Top20내에는 음악경력 20~30년이상된 엘튼 존, 빌리 조엘, The Who, 본 조비, 데프 레파드, 저니,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 등과 최근 필콜린스가 합류된 전설적인 락 밴드 제니니스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기록에서 특이한 사항은 Deririum 서커스 공연(Cirque Du Soleil) 이 $82.1M을 기록하며 공연순위 5위를 기록한 것이다. 퀴담 서커스는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초연된 후 현재까지 16개국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초대형 공연이며 예술가 900여 명을 포함, 직원만 3000여 명이다. 21세기 공연의 패러다임을 창조, 각 경제서적에 블루오션 성공 사례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있는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상설공연 6개, 아레나 공연 1개를 진행 중이며 호주,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6개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연간 5000천만 명이 관람하는 매출액 1조원짜리 공연이다.
이 서커스 공연이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펼쳐진다. 서울 잠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964년 첫 데뷰를 하여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류역사상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대중음악 밴드로 추앙받고 있는 롤링 스톤즈의 공연은 캘거리의 경우 17,000장의 티켓이 발매 시작 20분만에 완전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이런 현상은 북미 전역에 걸쳐 유사하였다.
롤링 스톤즈는 2006년 공연수익 $138.5M(1억 3천 8백만불)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05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롤링 스톤즈 멤버들은 모두 60세가 넘은 할아버지들이다.)

나머지 순위는 다음과 같다.
바브라 스트라이잰드 $92.5M
McGraw and Hill $88.8M
Madonna $85.9M
Deririum (서커스, Cirque Du Soleil) $82.1M
셀린 디옹 $78.1M
Kenny Chesney $66M
본 조비 $59.7M
The Dave Mattews Band $51.3M
엘튼 존 $48.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