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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레스토랑, 경제 붐 톡톡히 본다
앨버타 요식업소들이 즐거운 비명을 내지르고 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앨버타 요식업 매출은 연간 매출 증가율 9.8%를 나타내 새스캐치완의 10.1%에 이어 국내 두번째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체적으로 금년 10개월간의 매출 증가율은 연간 대비 4%에 그쳤다. 통계청 관리는 금년 10월 앨버타 요식업소 총매상은 420.4밀리온 달러로 작년 10월 382.9밀리온 달러보다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식음료 산업은 작년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룬 바 있다. 실제 캘거리 업소들에서는 금년 매출 성장률을 최고 10-15%까지 예상하는 업소들이 눈에 띄고 있으며 믿기지 않는 현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Spolumbo’s Fine Food and Deli 공동 경영주 토니 스포레티니 사장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캘거리에는 돈이 넘쳐 나고 있으며, 비즈니스 전 분야에서 대단한 번영을 누리고 있어, 사업주들이 종업원이나 고객들에게 좀 더 관대한 자세로 사업을 영위하게 됐다”고 기뻐하고 있다. 다운타운의 Buzzards Restau -rant and Bar의 오너 스튜어트 알란 사장은 한마디로 붐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26년 동안 한자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해온 그는 그동안 이만한 호황을 누려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작년 많은 자금을 투자해 리노베이션을 시행하고 새 집기를 들여놓고 바닥재를 교체하기도 해 아직 금전적으로 횡재를 하진 못했지만, 많은 종업원과 마케팅 팀을 가동하며 경제 붐을 만끽해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이제부터 들어오는 돈은 남는 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전체 요식업소 10월 매출은 총 3.3빌리온 달러, 작년 10월 매출은 3.2빌리온 달러였다. 연간 매출 신장률은 온타리오 5.1%, 비씨주 5.3%로 나타나 앨버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기사 등록일: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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