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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주택매매에 관한 잘못된 상식, 사전에 바로잡는다
만물은 변화하며 부동산 시장 역시 변화를 따라 간다. 주택시장과 구매자들의 입맛은 바뀌고 한때 인기를 모으던 선호지역은 값이 너무 올라 그저 선망의 대상으로 변하기도 한다. 새로운 감각의 색상과 홈 테크놀로지가 선호 주택의 개념을 새롭게 흔들기도 한다. 주택매매에 있어 과거의 고정관념화 된, 변치 않는 신화처럼 굳건한 미신들이 있을 것이다. 과연 상식적인지의 명암 가리기를 시도 한다. 진실은 여기에 있다.
낮은 금액 오퍼로 가격을 치고 들어간다?
집을 싸게 사기위한 좋은 시도로 보이지만 시작부터 셀러와 바이어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다. 결국에는 바이어가 더 많은 값을 치룰 수도 있다. 제대로 가격이 매겨진 매물이라고 생각되면 90% 이하의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삼가 하는게 좋다.
주택 인스펙션으로 가격조정을 시도한다?
홈 인스펙션에 관한 계약사항을 정독해야 한다. 다수의 계약서 상에는 시스템이나 가전제품, 구조적인 것들이 목적에 맞게 작동하고 있다면 그 연식에 상관없이 바이어가 수용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인스펙션 후 가격을 크게 낮출 기대는 바람직하지 않다.
구입 결정 전에 최소 30채를 돌아본다?
실제로 열 집을 둘러보면 시장상황과 주택 옵션사항 등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그 이상의 집을 둘러 본다면 집을 보는 안목이 흐려질 수도 있다. 둘러 본 집들에 대해 60% 이상의 기억을 할 수 없게 된다.
오래된 집이나 습한 주택 문제는 몰딩 때문이다?
신축주택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다. 지역적으로 북반부 기후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일이며 퍼니스 습도조절기를 제때 청소해 주지 않으면 결로현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리스팅 하자마자 팔리면 너무 싸게 내놓은 것이다?
시장상황과 바이어의 가치판단 의사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좋은 조건의 주택이 적절한 가격에 나오면 많은 입소문을 타게 된다. 구매자들은 리스팅 매물을 검토하다가 적절한 새 리스팅이 올라오면 즉시 반응하게 될 것이다.
주택 외관보다는 상태가 좋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 많은 바이어들은 외관이 단정한 집이 유지관리도 잘 된 것으로 믿고 있다. 보기 좋은 것이 잘 팔린다는 것, 모든 시장 원리다.
공개 오픈하우스가 집을 빨리 팔리 팔게 한다?
5% 미만의 주택만이 퍼블릭 오픈 하우스 결과로 매매가 성사된 것으로 나타난다. 70% 이상의 바이어 들은 리얼터와 접촉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주택을 물색하고 있다. 앞 마당에 ‘For sale’ 팻말을 세우기 전에 여러 장의 스틸 사진과 비디오 클립을 인터넷에 올릴 수 있도록 한다.
구매자 취향을 몰라 새 페인트나 새 카펫교체는 생략한다?
사자 마자 집 수리? 주택 구매자 역시 시간이 없다. 미리 준비되지 않은 주택은 매력을 끌지 못할 것이다. 또한 그들 역시 특별한 미적 개념이나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살면서 흐트러진 집 안팎에 대해 주관을 갖고 철저히 보완한다. 새 집주인도 험한 집 상태를 받아 들이고 싶지 않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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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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