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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들 신입생 제한
입학사정 기준을 통과한 대학 지원자 13,000 학생들이 캘거리 각 대학의 수용 적정인원을 초과해 부득이 입학이 거절되는 사태를 낳고 있다. 이는 앨버타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학교당국의 수용능력이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발생한 것이다.
앨버타 정부와 각 산업체에서는 인력부족에 따라 신규 이주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에 학교 당국에서는 이를 심히 걱정하는 상반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자료는 캘거리 대학교(U of C)에 지원한 학생 수는 14,341에 이른 반면 학교 측에서는 8,316명의 학생만을 입학 시킬 예정임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남은 6,025명 학생들은 캘거리 대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같은 운명에 처한 학생 수는 Mount Royal College가 1,112명, SAIT Polytechnic이 5,337명, Alberta College of Art & Design 114명으로 알려졌다. 앨버타 주 정부 선진교육부장관은 현재로서는 앨버타 지역별 대학 지원자 현황을 감안해 타 대학으로 돌리거나 혹은 타 지방으로의 진학을 권유해 줄만한 중앙통제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말해 그 심각성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
앨버타 붐이 무고한 학생들을 또 하나의 희생자로 내몰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 역시 캘거리 렌트대란의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 백 명의 학생들이 대학 기숙사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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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8/2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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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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