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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서쪽에 대형 주립공원 들어선다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캘거리 서쪽에 위치한 Bow River Valley지구에 대형 주립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공원은 Glenbow Ranch Provincial Park으로 명명될 예정으로 1,314헥타르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으로 Nose Hill Park(1,127헥타르)보다 크고 Fish Creek Provincial Park(1,348헥타르)와 맞먹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캘거리와 코크레인(Cochrane) 을 잇는 보우 강 계곡을 따라 펼쳐진 공원에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많은 전망대와 휴식공간이 들어서며 주간 이용 공원 될 전망이다. 강변 14km를 따라 습지와 초지 숲 지역이 고르게 형성된 천혜의 자연공원이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이번 공원 조성계획이 성사되기 까지는 코크레인 지역의 역사적 목초지를 소유한 한 가족의 협력이 있어 가능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목장을 시세의 절반가격만 받고 주정부에 양도한 것이다. 양도 가격은 4천만 달러로 이는 예상가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배려인 것이며 작고한 선친의 유지를 실현한 것이기도 해 가족들도 흔쾌히 도네이션 성격이 강한 거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 음주허용 연령 높이는 방안 검토 중
앨버타 주정부는 법정 음주허용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는 주점 등에서 발생하는 범법행위를 줄이려는 시도이다. 또한 주정부에서는 추가로 신규 경찰병력 5백 명을 고용해 조직범죄에 맞서 갱단이나 마약거래 행위를 일제 소탕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작년 11월과 금년 3월에 캘거리와 에드몬톤에서 있었던 연석회의 결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는 모두 76쪽으로 이루어져 지난 화요일 공개됐다. 보고서는 알코올 과음 위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음주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제안 들은 법제화 되기에 앞서 주정부 내각에 의해 6개월간 시험에 부쳐질 계획이다. 보고서 권장사항에는 최저 술값 기준마련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술값 할인이 가능한 속칭 해피아워가 초저녁부터 과음을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8/2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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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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