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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시장, 뭉치 돈이 노린다
캘거리 상용 부동산 시장이 세계 각지의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끌며 캘거리 부동산 놀음에 편승하는 실제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년 상용 부동산 거래 실적은 이미 작년 총 거래금액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나 그 열기가 허상이 아님을 증명해 준다.
작년에는 총 거래실적이 1.9 빌리온 달러에 머물렀던 반면 금년에는 현재까지의 실적 만으로 이미 2빌리온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것도 부족해 만일 캘거리에 매물이 더 많다면 이 금액은 훨씬 크게 나타났었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캘거리의 오피스 빌딩, 쇼핑상가, 산업용 건물, 공단 부지 등의 자산을 망라한 상용 부동산 물건은 굶주린 바이어들의 타깃이 되어 있는 것이다.
캘거리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주거 및 사무용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투자자와 개발업자 들은 오피스 빌딩과 쇼핑센터, 엔터테인먼트 복합건물을 짓기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각지로부터 몰려오고 있는 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최소 향후 10년은 무풍지대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오일 및 가스산업 전망에 힘입어 캘거리가 안정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캘거리 부동산위원회의 Bill Fowler는 상업용 부동산 강세는 캘거리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대변한다고 확인하는 한편 캘거리의 가용 부지 부족 문제가 현 거래추세를 하향세로 돌려놓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잊지 않았다. 다운타운 인근지역에서의 오피스 매매가 활발했지만 더 이상 매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그는 금년 남은 기간 중에도 상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질 것으로는 예상 할 수 없으며 활발한 거래는 주로 상업용 부지나 판매 유통 부동산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매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8/25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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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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