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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평균집값 소폭 상승세 유지
지난 8월 에드몬톤 지역 콘도 매매 가격이 6.3% 인상되며 사상 최고치인 평균 $200,644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주거용 부동산 평균 매매가격은 $270,746을 기록해 전월 7월보다 5.6% 상승하면서, 1년 만에 38.1% 인상된 급등세를 유지했다.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드몬톤 집값은 금년 들어 매달 기록적인 매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에드몬톤 부동산위원회(EREB)회장은 밝혔다.
Sarafinchan회장은 그 동안 에드몬톤 지역 주택가격은 상대적으로 저 평가 되어 왔지만 이제 그 차액을 따라잡아 가고 있다고 말하며, 주택구입 희망자들은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가격의 현실성을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고 현 시장을 분석했다.
에드몬톤 가격 상승세 역시 매물 부족에 따라 견인되어 왔지만, 매매건수를 살펴보면 7월 1,856채 거래에서 8월에는 2,138채 거래로 늘어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REB회장은 각종 지수를 종합 분석한 결과는 부동산 시장이 미약하게나마 식어가고 있어, 주택 매매에 있어 금년 지금까지 보여 온 것만큼의 뜨거운 장세는 연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서부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 가능성을 제기한 TD뱅크에서는 에드몬톤 역시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인 에드몬톤 주택시장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 강세는 경제적 지반에 의해 조성된 것이지만 집값은 현 추세대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만일 현재의 상승세가 약화되지 않는다면 거품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9/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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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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