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캘거리 한인침례교회와 한인장로교회에서는 ‘캘거리 코스타 청장년 교민집회’가 열렸다. 젊은이들을 포함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성황 속에서 열린 본 집회에서는 "예수 안에 있는 평화, 세상을 거스르는 용기"라는 주제로 세 분의 강사(고성준, 정진호, 이선일 교수)들이 나와 영적 충만의 말씀들을 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7일(토) 첫 강사로 나선 정진호 교수(사진)는 말씀을 통해 “인간들은 존재가치와 소유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명을 잉태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어떠한 뛰어난 업적도 생명의 잉태보다 위대하지는 못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 교수는 “가족간에 이웃간에 갈등과 문제들이 있는데 용서를 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하지만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의 보혈로 우리의 머리를 덮으시고 살려내신 것과 같이 우리도 가장 소중한 향유 옥합을 깨어 주님께 부어드리면 캘거리에 모든 교회와 주의 군사들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서부캐나다 코스타 행사는 현재 밴쿠버 에드몬톤 그리고 캘거리 3개 도시를 돌아가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6월 캘거리에서 개최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