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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벧엘장로교회 창립 21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 드려
 
사진 설명) 지난 6월 27일(토) 오후 5시 캘거리 벧엘장로교회에서는 교회 창립 21주년 기념 예배가 열렸으며 또한 이날 3명의 안수집사와 권사에 대한 임직식도 함께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임순식 담임목사 사모, 신현희 권사, 신구철 안수집사, 조찬호 안수집사, 윤화현 담임목사


지난 27일(토) 오후 5시 캘거리 벧엘장로교회(담임목사 윤화현)에서는 교회 창립 21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귀히 쓰는 그릇이 되라”는 제목으로 이용규 목사의 설교 말씀이 있었으며 이어서 문영준 뉴욕 주안 장로교회 목사의 권면과 김형석 캘거리 교역자회 회장(한인침례교회)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신구철 안수집사가 임직자 대표로 나와 “권면과 축하의 말씀 가슴속에 새기며 범사에 감사하고 십일조 생활에 충실하고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이번 임직은 주의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주신 귀중한 선물이므로 그의 형상과 삶을 닮아가고자 노력하겠으며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라며 답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5번의 집회를 통해 본 교회에서 열린 사경회는 이용규 목사가 나와 “아름다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해주었는데 이 목사는 미국 필라델피아 Faith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LA동부 장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끝으로 창립 및 임직 기념예배에서 전한 이용규 목사의 설교 말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과 온유입니다. 겸손하고 온유하면 하나님도 기뻐하고 사람들도 기뻐하게 됩니다. 또한 겸손한 사람은 어디 가서도 환영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래 참음으로 서로 용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나와 똑 같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서로 생각과 마음 다릅니다. 이에 직분자들이 봉사하다 보면 때때로 섭섭하고 속도 상하고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어 게다가 상대를 용서할 수 없을 만큼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치 못한 우리를 용납하시고 이 시간까지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숭고한 사랑을 생각하여 서로 용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하나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힘써야 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이는 유기체이고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때론 분쟁이 생기고 갈등이 있곤 합니다. 게다가 마귀는 교회가 하나되는 것 원치 않고 마귀는 교활하고 정교해 교역자와 교인들간에 직분자와 평신도 사이에 이간질 시키기를 잘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모쪼록 임직하시는 세분의 직분자 분들은 평화주의자가 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임직하신 세분과 베델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런 교회로 세워나가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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