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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저소득층 주택건설’ 1억 4천만 달러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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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앨버타의 저소득층 주택건설 프로젝트에 향후 2년에 걸쳐 총 1억 4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지원액수는 연방정부가 지난 20년간 앨버타 저소득층 주택사업에 지원한 지원금 규모 중에 제일 큰 규모로 기록된다. 앨버타는 이 지원금을 노년층, 장애자, 저소득 이민자, 홈리스 등을 위한 주택건설에 전액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정부는 연방정부 지원금에다 주정부 자체 예산 2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바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9월까지는 앨버타 주요도시 별 주택건설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침체로 건설비용이 작년보다 25%가량 감소한 것도 주정부가 주택 건설을 서두르는 이유중의 하나다. 또한 경기부양 측면에서도 프로젝트를 조기에 가동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주정부의 판단이다. 홈리스 종식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추진중인 캘거리로서는 금번 연방정부 지원이 재원확보측면에서 반갑다는 입장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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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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