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인회가 4일 Strathmore Golf Course에서 2009년 한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민 9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앨버타 여성회와 이광규 최순일 부동산 등 캘거리 교민업계에서도 많은 상품을 기증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대회는 셧건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8번홀(par 3)에서 첫 티샷을 한 샘 안씨가 릭비보험이 후원하는 1만달러 상당의 홀인원상을 수상하는 행운을 잡았다. 안씨는 이날 75타를 기록, A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남자챔피언에는 김용준씨(74타, 사진왼쪽), 여자챔피언은 양혁선(82, 사진 오른쪽)씨가 차지했다. (안영민 기자)

남자
A조 1위 샘 안
2위 김 한
3위 김창열
B조 1위 조영모
2위 한규현
3위 오흥범
C조 1위 배기성
2위 박두호
3위 이상철

여자
A조 1위 Mrs. 정성엽
2위 윤정애
3위 Mrs. 김명규

B조 1위 우안나
2위 김경숙
3위 Mrs 민병기

시니어상 임병문
Longest Driver (남자) 안성곤
Longest Driver (여자) Mrs. 김명규
Long Putting (남자) 김성덕
Nearest (남자) 민진한
Nearest (여자) Mrs. 오흥범
Nearest (공동) 임병문
Honest (남자) 이상복
Honest (여자) Mrs. 이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