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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신종플루’ 의심 여성환자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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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된 한 에드몬톤 여성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앨버타 보건부가 발표했다. 그러나 보건부는 신종플루 감염이 이 여성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밝혔다. 이로서 앨버타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두 명으로 늘어났다. 금번 여성 사망자는 집은 에드몬톤에 있지만 가족과 함께 타 주에서 일시적으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이 여성에 대한 자세한 인적 사항 공개는 하지는 않았다. 보건부는 “중년의 이 여성은 평상시에도 만성질환으로 앓고 있었다”면서 “이 여성은 다른 주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매니토바 보건부는 관내 5번째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매니토바 보건부는 금번 사망자가 성인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했다. 8일 현재 앨버타의 신종플루 감염 환자는 총 1,098명이며 이 중 45명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35명에 이른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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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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