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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앨버타 간호사’ 적극적으로 유치
매니토바가 앨버타 출신 간호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에드몬톤과 캘거리의 주요 일간지에 앨버타 간호사를 유치하기 위한 광고를 시작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매니토바는 간호사 채용 동결 정책이 없으며 매니토바로 이주하는 간호사들에게 7,000 달러의 이주비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우리의 부족한 간호인력을 타 주에서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앨버타의 경우 간호사 채용 동결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일자리를 얻지 못한 앨버타 간호사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니토바는 타 주에서 기존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하는 신규 간호인력까지 유치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앨버타 간호협회는 “간호 고급 인력들이 타 주로 빠져 나가면 이들이 앨버타로 다시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앨버타 간호사 협회 등은 “앨버타 의료위원회가 간호사 채용 동결 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우수한 간호 인력들이 타 주로 빠져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앨버타 의료위원회를 비난하고 있다.
앨버타 의료의원회는 만성적인 의료적자 보전을 위하여 간호사 채용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위원회는 2009-10 회계연도에 11억 달러의 의료적자가 예상된다면서 의료 인력 채용 동결을 추진하고 있다.
매니토바의 적극적인 간호사 유치 활동에 대해 앨버타 의료위원회는 “간호 인력은 인력이동이 많은 직종 중의 하나”라면서 논평을 자제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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