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앨버트가 ‘범죄 척결’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시당국은 주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450,000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당국은 주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범죄 전문가를 채용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관내 마약거래, 공공시설물 파괴, 절도 등의 범죄들을 척결하기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당국은 재원확보 어려움으로 범죄문제를 전담하는 전문가 채용을 계속 미뤄온 상황이었다. 이번에 주정부의 자금지원이 확정됨으로써 관내 범죄 척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마련이 가능해졌다고 시당국은 밝혔다. 주정부의 금번 자금지원은 앨버타 커뮤니티 범죄 예방을 위한 6천만 달러의 기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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