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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높여, 낮춰, 가족사이 불만 크다 주민 55%가 불만
Direct Energy에서 조사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9%가 가족이 설정한 집안 온도에 불만을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혀 온도조절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집이 적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응답은 각 주 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앨버타 주민들은 55%, 온타리오 주민들은 46%가 집안 온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응답자들은 갈등이 나타날때 본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옷을 껴입거나 벗고(79%), 상대방과의 논쟁을 피하기 위해 창문을 여닫거나(59%), 혹은 논쟁을 벌인다(20%)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 중 남자의 63%, 여자의 67%는 본인이 집안 온도를 조절한다고 밝혔다.

설문 대상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집안의 적정온도 설정 목적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리고 86%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49%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적정온도를 설정해야 한다고 답한 이들이 66%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의 56%는 하루의 절반이상을 에어컨을 틀어놓고 생활하는등 가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연령층인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는 지난 4월, 18세 이상의 캐네디언 1,006명을 상대로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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