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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관내 ‘금속제품 절도’ 증가 , ‘구리’는 절도 단골 품목
에드몬톤 관내 상업용 빌딩이나 주택 신축현장에서 구리를 비롯한 금속자재 도난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도난 당하고 있는 금속자재들 중에서도 구리선 절도가 제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에드몬톤 경찰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구리선의 경우 잘못 취급하면 감전으로 인한 부상 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경찰은 밝히고 있다. 경찰은 금속제품 절도가 범죄조직에 의해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연방경찰과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다.

구리는 암시장에서 파운드당 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리의 경우밀매 될 때 제품에 관한 어떤 정보도 매수자에게 제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기 절도 품목이라고 경찰은 설명한다. 경찰은 그 동안 구리 절도로 인한 피해액이 180만 달러를 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에드몬톤 경찰국은 금속자재 암시장이 에드몬톤 관내에 폭넓게 형성돼 있다고 보고 있다. 금속자재 절도는 민간 재산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공공안전에도 위협이 된다고 점에서 경찰국은 연방경찰과 공조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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