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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4월 기준 공식인구 ‘1,065,455명’
캘거리 인구성장세는 3년 전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진행형이다.

4월말 기준 캘거리 공식인구는 1,065,455명으로 1년 전보다 22,563명이 증가했다. 이 중 유입인구는 12,920명이며 자연 증가인원은 9,643명이다.

23일 캘거리 시청이 발표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에 인구가 1,000명 이상 증가한 커뮤니티는 총 10개에 달했다. Top 10 커뮤니티는 South West 및 South East에 각 3개, North West 2개, North East 2개가 위치해 있다.

NW에 위치한 Panorama Hills는 2,156명이 유입되어 지난 1년간 캘거리에서 인구유입 규모가 제일 큰 커뮤니티로 기록됐다. 그 뒤를 1,341명이 유입된 NE Taradale, 1,312명이 유입된 SW Silverado가 이었다.

연간 센서스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브론코니어 시장은 “캘거리의 성장세가 경기침체와 함께 끝나지 않았냐 하는 일부 지적도 그 동안 있었다”면서 “그러나 캘거리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인구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캘거리가 국내 및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시당국은 기존 커뮤니티들 및 다운타운이 유입인구를 좀 더 흡수하는 방향으로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금번 센서스결과는 시당국의 의지와는 반대로 도시가 외곽으로 계속 팽창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1년 사이에 인구증가의 93% 가까이가 외곽 커뮤니티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곽 커뮤니티가 계속 팽창함에 따라 장기 도시발전계획 방향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섭 기자)
지난 5년간 캘거리 연간 인구증가 추이
2004 – 2005 22,583명
2005-2006 35,681명
2006-2007 28,183명
2007-2008 22,950명
2008-2009 22,563명
(기준월 4월, 자료출처: 캘거리시청)

Top 10 인구증가 커뮤니티 (2008-2009기준)
커뮤니티 지역 인구 증가
1. Panorama Hills NW 2,156명
2. Taradale NE 1,341명
3. Silverado SW 1,312명
4. Saddle Ridge NE 1,271명
5. Cranston SE 1,262명
6. Auburn Bay SE 1,142명
7. Evergreen SW 1,125명
8. New Brighton SE 1,200명
9. Tuscany NW 1,067명
10. Bridlewood SW 1,022명
(자료출처: 캘거리시청)

기사 등록일: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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