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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중국식당에 벌금 23,000불
9010-75St.에 있는 중국식당 Wonderful Garden Chinese Restaurant에 벌금 23,000불이 부과 되었다. 문제의 식당은 2005년 중국인 모자가 인수해 운영해 왔는데 2005년 이후로 150건의 공중위생을 위반해 17건에 대해 기소되었다. 검사 Bob O,Neill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시 위생과 직원이 문제의 식당을 37회 방문했는데 그 횟수는 통상 위생과 직원들이 식당 위생과 관련해 방문하는 보통 식당의 3배에 해당한다고 한다.
37회 방문하는 동안 위생과 직원 Nicole Obert는 주방에서 쥐 뼈가 발견되고 벌레가 기어 다니고 불결한 배달용 음식용기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주방용 식칼과 여과기에는 음식 찌꺼기로 덮여 있었고 워킹 쿨러 콘덴서는 때와 곰팡이로 덮여 있었고 주방은 기름 과 묵은 때로 겹겹이 쌓여 있었다.
음식재료는 밖에서 말라비틀어져 있었고 음식용기를 열어놓고 고기 위에서 종업원들이 손을 씻는가 하면 냉동식품 해동 방법도 위험해 식중독의 우려가 있었다. 처음에는 조리대에 앉지 말라는 위생과 직원에 말에 종업원들이 웃기 일쑤였다 나중에는 위반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2005년 가을에 아들인 Felix Hum이 주에서 시행하는 음식 안전 코스를 이수했으나 실패했고 이듬해 2월 어머니인 Hai Yen Hum이 코스를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나 식품 위생법 위반은 여전했다. 검사 O’Neill에 따르면 Hai Yen Hum은 공중위생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한다. 그러다 올해 초 위반 사실에 대해 기소 되면서 위반사항이 개선 되었다고 한다.

기사 등록일: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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