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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국제공항 공사 시작, 15분 먼저 도착해야 - 승객 승하차 지역 이전, 터미널까지 5~10 도보 이동
에드먼튼 국제공항에 수개월이 소요될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여행객들은 이전보다 15분 먼저 공항에 도착할 것이 권고되고 있다.
공항은 지난 9월 22일(금), 공사는 9월 26일(화)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이어지며, 이로 인해 터미널 외부의 고가 도로가 폐쇄되고 승객 승하차 지역이 이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래층의 도착 도로에는 개인 차량의 출입이 금지되고, 상업용 차량과 휠체어 등을 이용해야만 하는 승객에게만 개방된다.
그리고 승객 승하차는 이제 Easy Parkade 동쪽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곳에 새로운 대기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 같은 변경으로 인해 승객들은 터미널까지 5~10분 가량 도보로 이동해야 하지만, 에드먼튼 공항 측은 11월부터 4월 사이에는 난방이 되는 대피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무료 셔틀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드먼튼 국제 공항 CEO 마이런 킨은 “도로는 공항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공사는 우리가 승객 및 전체 지역에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킨은 공항 이용객들은 이전보다 15분 빠르게 도착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면서, 공항에 설치된 표지판에 따라 이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공항 측의 발표에 의하면 공항은 jetSet Parking 측과 제휴를 맺고 오는 10월 31일까지 ‘JETPAST20’의 코드를 이용해 주차 예약을 하면 주차비용을 2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약 후 주차가 가능한 날짜는 2024년 1월 12일까지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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