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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남성 2명, 마약 및 무기 혐의 40개로 기소 - 보석으로 바로 풀려나, 경찰 측 불만 표출
글로벌 뉴스 : 압수 물품들 
캘거리의 남성 2명이 불법 마약과 무기 소지로 40개의 혐의를 마주하게 됐다.
조사는 지난 4월에 캘거리 경찰 서비스 마약 밀매 조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경찰은 9월 21일(목)에 권총 5자루와 소총 1자루, 엽총 1자루를 비롯해 펜타닐 664g과 메스암페타민 928g, 마약 제조 기기와 용품, 현금 2만 4천불을 압수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2300 block of 5th St. SW, 100 block of 23rd Ave SW. 300 block of 24th Ave. SW. 700 block of 77th St. SW 에 위치한 4개의 주택에 수색 영장을 발급받아 수색했으며, 아큐라 ILX 와 레인지 로버 HLE, 포르쉐 파나메라, 인피티니 FX50 등 4대의 관련 차량도 압수했다.
그리고 32세의 캘거리 거주자 레즐리 바바지드 콜이 총기 관련 혐의와 마약 밀매를 위한 용도의 마약 소지 등 35개의 혐의로 체포되고 32세의 아벨 다위트 테쇼마 역시 5개의 혐의로 체포됐으나, 이 둘 모두 보석으로 풀려나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캘거리 경찰 서비스 측은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법원을 통해 보석허가를 받고 풀려났다”면서, “불법으로 총기를 소지한 이들은 우리 커뮤니티에 큰 위협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들을 목표로 삼아 조사가 진행됐던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기소 후에 즉시 보석으로 풀려나게 되면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 자원이 이용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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