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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주택 무단침입, RCMP 제복 훔쳐 달아나 - 경찰 수상하다면 뱃지와 경찰 신분증 요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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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
캘거리의 한 주택에 무단침입 한 강도가 이곳에 있던 RCMP 제복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은 지난 9월 19일(화), 7:45am에서 12:00pm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명의 용의자들이 록랜드 파크 지역 Rowley Terrace N.W 의 주택에 침입해 이곳에 거주하는 경찰의 RCMP 제복 여러 벌과 부츠를 포함해 보석 몇 점과 핸드백, 지갑 등을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도난된 물품의 총 가격은 5천불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절도 당시 U-Haul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용의자 중 한 남성은 빨간색 반사 작업복을 입은 모습이 목격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경찰은 도난당한 유니폼 중 일부는 되찾았으나 여전히 나머지 물품은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힌 이들이 수상하다고 생각되면 경찰 뱃지와 사진이 담긴 경찰 신분증을 요구할 것을 권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거나 CCTV 등이 있는 이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선 상태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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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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