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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 팔콘리지 집단폭력 사태 주범16명 확인 - 지역 주민들, 추가 폭력사태 발생 가능성 우려
캘거리 헤럴드 
지난 9월 2일 캘거리 NE 팔콘리지 플라자에서 에리트리아 커뮤니티 집단 폭력 사태가 발생한 지 3주 만에 캘거리 경찰이 최소 16명이 폭력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확인해 수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력 사태 현장의 사진을 토대로 16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들에 대해 집단 폭력 사태를 주도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용의자들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신고를 부탁했다. 캘거리 경찰 스탓 보이드 감독관은 “우리는 정치적으로 중립이다. 경찰은 신념이 아닌 행위에 대한 공권력을 집행하는 기관이다”라며 일각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한 경찰의 소극적 수사”라는 비판에 적극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서 “특정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력 행사가 아닌 무분별하고 위험한 폭력 행위에 대한 정당한 처분이다.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
Ward 5의 라지 달리왈 시의원은 “타 도시에서 발생한 유사 사례와 함께 캘거리에서 발생한 사태를 분석해 볼 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폭력사태임을 알 수 있다. 추가적인 폭력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커뮤니티 치안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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