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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개발예정 발표에 엇갈린 리버벤드 주민들 반응 - SE 24St 인근 15헥터 면적, 트랜짓 역, 주택 등 개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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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리버벤드 주민 일레인 새비지 씨
캘거리 시가 지난 주 목요일 (21일) 리버벤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향후 트랜짓 역 등의 개발 예정 오픈 하우스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지역은 캘거리 SE 24St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부지로 500여 채의 주택이 들어 설 수 있는 면적으로 알려졌다. 시는 트랜짓 역사를 건설하고 노선 버스 연계 등을 위해 개발 제안을 해 놓은 상태이다. 시 부동산 개발 부서 (REDS, Real Estate and Development Services )는 현재 4, 5개 부지로 토지 분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약 1,100여 명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그린 라인 LRT의 사우스 힐 LRT 역이 인근에 들어 서게 된다. 프로젝트 매니저 마이크 카네기 씨는 “시가 소유한 부지이며 LRT 와 연계되어 이제는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때가 되었다. 2, 3층 규모의 타운하우스 및 아파트가 들어 서며 역과 연계되는 각종 시설, 도로 등이 함께 추진된다”라고 설명했다. Ward 11의 코트니 페너 시의원은 “트랜짓 연관 개발은 향후 그린라인 LRT와 연계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밀집형 주거공간 제공은 현재 캘거리의 주거 상황으로 볼 때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개발의 불가피성을 밝혔다. 개발 지역의 주민들은 의견은 찬반으로 갈리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개발될 경우 지역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 다른 주민들은 현재의 생활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개발 제안이 승인될 경우 시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를 열어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승인하게 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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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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