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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the Feds” 캠페인, 전국이 아닌 4개 주에 광고 - 그나마 광고의 절반은 앨버타 주민들 대상으로
사진: CBC 
앨버타 정부는 800만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에 알리기 (Tell the Feds.ca)" 캠페인에 대한 비용 내역을 아직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계획된 소셜 미디어 광고의 절반이 앨버타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니엘 스미스 주 수상은 오타와의 청정 전력 규정(CER) 초안에 대한 반발의 일환으로 9월 28일 이 캠페인을 발표했다. 주 수상은 이 법안이 "캐나다 가정과 기업에 감당할 수 없는 요금을 부과"하고 "신뢰할 수 없는 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한 전력망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수상은 이 캠페인이 "전국"에 게재되고 있다고 말했으나 실제로 해당 자료는 현재 앨버타, 온타리오,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4개 주에서 인쇄, 라디오 및 TV 광고, 광고판, 버스 외부 및 소셜 미디어에만 게재되고 있다.
광고는 9월 28일에 시작되었지만 주정부는 지난주 포스트미디어에 주별 캠페인 지출 비용 내역이 아직 제공되지 않았다고 두 번이나 말했다.
레베카 슐츠 환경부 장관실은 인터뷰를 거부했지만 이메일을 통해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Meta광고 레지스트리 데이터에 따르면 플랫폼의 소셜 미디어 광고 16개 중 8개가(Facebook과 Instagram 중 하나 또는 둘 다 표시됨) 전적으로 앨버타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개 광고의 주 고객은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온타리오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들 광고는 대부분 온타리오 지역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동일한 데이터에 따르면 정부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메타 광고에 14,000달러 미만을 지출했으며 일부 광고는 실행 과정에서 각각 최대 50만 개의 화면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캠페인 웹사이트에서는 방문객들이 준비된 양식 편지를 하원의원에게 보내도록 유도한다. 이는 주정부가 CER에 대한 공개 입력 기간이 종료된다고 말하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논쟁은 주로 청정전기규정(CER)의 시행 시기에 관한 것이다. 오타와는 2035년까지 시행 목표를 세웠고, 앨버타,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등 5개 주에서는 2050년 목표가 더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주 수상은 CER이 앨버타에서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의 발의한 법안인 앨버타 자체법안을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효과와 법안의 합헌성은 불분명하다.
CER은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화석 연료, 즉 생산된 전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성능 표준을 확립할 것이다.
이는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 연료의 일부 사용을 허용하여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거나 비 방출 전력원의 백업으로 전력을 생산하도록 허용한다.
연방 환경 및 기후 변화 장관은 이 규정이 "거대한 경제적 기회"를 의미한다면서 이 규정이 2024년부터 2050년까지 340메가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제거하고 캐나다인들이 전기에 12% 더 적은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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