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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 LRT 공사로 피해 입은 비즈니스 지원 추진 - 시의회, 밸리라인 웨스트 LRT 건설피해 보상 조례 통과
지난 주 수요일 (4일) 에드먼튼 시의회가 밸리라인 웨스트 LRT 공사로 인해 영업상의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조례 청원을 7대 6으로 통과시키면서 에드먼튼 시는 조만간 이들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웨스트 LRT 공사로 인해 보행자 사이드 워크가 폐쇄되고 펜스가 설치되는 등 고객들의 접근이 어려워 지면서 인근 비즈니스들은 심각한 매출 감소에 직면했다. 특히 스토니 플레인 로드 지역의 경우에는 타격이 더욱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니 플레인 로드 비즈니스 협회 토드 제인즈 집행 디렉터는 “공사가 1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벌써 19개월이 지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영업 피해가 심각하다. 에드먼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공사가 지연되면서 입고 있는 피해는 막심하다. 에드먼튼 시가 이제라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안을 제안한 앤드류 낵 시의원은 “공사로 인해 비즈니스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수준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서고 있다. 예를들면 스토니 플레인 로드의 Vi's For Pies 같은 경우는 매출 감소가 30%를 넘어서고 있다. LRT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아마짓 소히 시장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한 우리 시민들의 고통 감내를 일부나마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시로서는 재산세 인하 등의 제한적 지원책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청원 통과로 직접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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