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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판매 오픈하우스, 펜데믹 이후 감소 추세 - 드론과 전문 사진, 스테이징이 대세 마케팅 도구
CBC 
부동산 중개인들이 주택을 판매할 때 오픈하우스는 여전히 유용한 마케팅 도구가 되긴 하지만, 마케팅 방법은 이제 드론과 전문 사진가, 전문 스테이징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열 르페이지에서는 최근 전국 600명의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약 38%의 중개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매물 전부 혹은 대부분에 대해 오픈 하우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로열 르페이지에서는 설문조사에 의하면 약 50%의 응답자들은 펜데믹 이전과 펜데믹이 지난 지금도 오픈하우스가 여전히 유용한 방법이 된다고 밝혔으나. 응답자의 36%는 펜데믹 이후 오픈하우스를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오픈 하우스를 펜데믹 이전에도, 이후에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부동산 중개인들은 22%였다.
이에 대해 로열 르페이지의 캘거리 부동산 중개인 더그 카브랄은 “집이 나온 첫 주말의 오픈하우스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오픈하우스가 집을 팔게 해주지 않는다. 오픈하우스를 찾는 많은 사람들 중 상당수는 집을 구매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의 부동산 중개인 션 지겔스테인도 “우리는 때로 구매자들에게 오픈 하우스를 방문해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고 진짜로 마음에 들면, 예약을 잡고 중개인과 다시 집을 둘러볼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오픈하우스가 판매 가격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설문조사에 의하면 61%의 부동산 중개인들은 전문 사긴가를 이용하고, 50%는 적어도 절반 이상의 매물에 드론 사진을 첨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40%는 전문 스테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카브랄은 가장 저렴하면서도 좋은 방법은 집을 청소하고 짐을 정리하는 것이라면서, “집과 정원이 최상의 상태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사람들은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 집이 어떻게든 팔릴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청소와 정리가 오퍼가 3개 들어올 것인지, 6개가 들어올 것인지 결정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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