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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출퇴근 대란 온다 - 11월 24일-12월 4일, 시청-시눅역 구간 운영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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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트랜짓 레드 라인 시청역에서 시눅역까지의 구간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폐쇄됨에 따라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트랜짓 운영 중단은 빅토리아파크/스탬피드 역의 마지막 단계 공사를 위해 내려진 조치이다. 캘거리 트랜짓 측은 이번 운행 중단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짓 운영 총괄 매니저 덕 모간 씨는 “이번 조치로 인해 겪게 될 시민들의 불편이 너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더 장기적인 불편을 겪는 것보다 단기적인 폐쇄로 스탬피드 역을 빨리 완공하는 것이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 구간이 폐쇄됨에 따라 폐쇄 기간 중 시민들은 시눅, 39애비뉴, 얼톤/스탬피드 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앤더슨역과 헤리티지역에서 급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간 매니저는 “캘거리 트랜짓 역사상 최대의 구간 폐쇄로 알고 있다. 셔틀 버스 운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는 오는 11월 까지 동원 가능한 모든 셔틀버스를 준비할 예정이며 차량 당 최대 80명의 승객을 태울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짓 측은 불편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12월 트랜짓 패스 월정액을 25% 할인할 예정이기도 하다. 스탬피드역 공사를 맡고 있는 CMLC (Calgary Municipal Land Corp) 케이트 톰슨 대표는 “9일 간 하루 24시간 공사를 진행해 계획된 시간 내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로 인해 맥클라우드 트레일 25애비뉴와 SE 12애비뉴 구간과 공사 인근의 인도까지 폐쇄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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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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