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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레인 식수 비상사태, 식수차량으로 공급 - 일부 지역, 식수공급 완전 차단, 극심한 고통
캘거리 헤럴드 
하수관 파열로 인해 발생한 코크레인의 식수 비상사태가 지난 수요일(25일)에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크레인 당국은 식수 공급 차량을 투입해 주민들과 비즈니스에 제공하고 있다.
코크레인은 지난 주 일요일 (22일) 오전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물 사용을 제한시켰다. 월요일 보우강으로 흘러 드는 하수를 막았지만 상수원 수위가 빠르게 낮아 지면서 비상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주 수요일 현재 코크레인 당국은 상수원의 수량이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비상사태 발령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수원의 물 보충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12대의 식수 공급 트럭을 동원해 주민들과 비즈니스에 제한된 양의 물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이다.
제프 게능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한 급수 동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그렇지만 상수원의 물을 충분한 수위까지 채우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코크레인 시는 시 전역에 걸쳐 다수의 상수도 공급 파이프라인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 플레이스의 16가구와 웨스트 록 로드 인근의 비즈니스들은 물 공급이 전면 차단된 상태로 확인되었다.
주민들은 심각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헬렌 파토비치 씨와 가족들은 “물이 공급되지 않은 지난 몇 일 모든 생활이 중단되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캘거리의 딸에게 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게능 시장은 “주민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고 있는 저속한 발언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번 사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용감하게 버텨내고 있다. 신속한 복구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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