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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사무실-주거지 변경 프로그램 임시 중단 - 지원금 모두 소진, 2,300가구 추가 예정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에서 비어있는 사무실의 주거지 변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배정한 지원금이 바닥남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임시 중단시켰다.
시에서는 이 외에도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유는 새로 채택된 주택 전략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수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행정팀은 수정되는 부분은 부동산 시장과 비시장, 저렴한 가격, 학생을 위한 주택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중 5 Ave. SW의 사무실 건물은 올 가을 주거지 로의 변환이 완료되며 이를 통해 112개의 가구가 탄생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소요된 약 3천 8백만불의 비용 중 시에서는 780만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까지 가장 큰 금액인 1,500만불을 시에서 지원받아 공사 중인 캘거리 타워 옆의 건물에는 176개의 주거지가 만들어지게 되며 공사는 내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시에서는 검토 중인 4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16개의 추가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길 기다리고 있으며, Ward 8 시의원 코트니 월콧은 이 프로그램이 연방 및 주정부와 협의해 더 많은 자금을 요청할 수 있을 만큼 성공적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완료된 프로젝트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총 2,300개의 가구가 추가되더라도 이 같은 오피스-주거지 변환이 캘거리의 주택 임대료를 낮추는데 충분한 효과를 줄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캘거리의 임대료는 지난해 9월 이후 13.2% 인상된 상태다.
한편, Avison Young의 보고서에 의하면 캘거리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은 올해 3분기에 27.2%로 집계되며, 이는 2분기에 비해 0.1% 하락한 것이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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