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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관 사기 전년 대비 향상 - 여전히 23%로 4년 전의 절반 수준
CBC 
캘거리 경찰 내부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경찰관들의 사기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경찰들의 사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이들은 전년대비 10% 향상했음에도 23%에 불과했다. 4년 전만 해도 이 질문에는 51%의 응답자가 그렇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설문조사는 캘거리 경찰 위원회에서 이메일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1,625명의 경찰관과 일반 직원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그러나 답변자들 중 50%는 자신들의 개인 사기는 좋은 상태라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경찰국장 마이크 뉴펠드는 사기와 관련된 문제는 많은 법집행기관에서 겪고 있는 것이라면서, 채용과 내부 규제 변화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리고 캘거리 경찰은 직원들과의 자문을 통해 작성된 500개의 권고사항 중 350개 이상이 도입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밖에 설문조사에 의하면 캘거리가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경찰관은 77%로 지난해보다 2% 증가했으며, 동료와 상사, 업무량 개선과 경찰 예산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약 10년 전인 2012년, 캘거리가 안전한 도시라고 밝힌 경찰관들은 98%에 달했었다.
한편, 경찰의 예산은 올해 6천 4백만불 증가했으며, 2022년부터 2026년 사이에 290명의 경찰이 추가로 채용될 계획이다. 그리고 주정부에서 여기에 50명의 경찰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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