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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민생관련 예산 늘린다, 소방관 증원, 화장실 추가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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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의회가 새해에 소방관을 늘리고 공중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안을 7일 승인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610,000달러를 별도로 배정하여 주요 수영장들의 운영시간을 늘리고 당초 폐장하기로 했던Scona수영장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다운타운 및 역 화장실 신설에 921,000불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다. 내년에 공중화장실은 다운타운에 설치되며 5개 역사에도 화장실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Old Strathcona에도 영구 화장실을 설치되며 설치장소는 커뮤니티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에드몬톤 남부의 소방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16명의 소방관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15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소방관 증원으로 소방차가 도착하는데 평균 15분이상 소요됐던 Heritage Valley와 Ellerslie와 같은 커뮤니티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에드몬톤 관내 소방차 출동시간을 8분이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시의회는 올 가을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Scona수영장이 내년에도 이용자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지 지켜본 뒤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당국은 52년된Scona수영장이 이용자가 많이 줄어들면 언제든지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예산 편성안은 지난 6월 시의회가 정한 5% 세금인상안 범주안에 있기때문에 시의회는 예산 마련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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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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