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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신시장, 이제 4파전으로, ‘글로벌라이브’ 신규 사업자로 선정
연방정부는 11일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로 ‘글로벌라이브 와이어리스 매니지먼트’를 승인했다.
토니 클레멘트 연방산업장관은 “글로벌라이브의 소유 및 지배구조가 국내법규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동통신사업 승인결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로저스•벨•텔러스의 3파전에 글로벌라이브가 가세함으로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 글로벌라이브는 지난해 정부의 전파경매에 참여, 4억4,200만 달러에 무선통신 네트워크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동통신시장에 새 사업자가 참여하는 데 대해 소비자들은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짐으로써 서비스가 개선될 것”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캐나다 이동통신 3사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비싼 요금체계와 떨어지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
글로벌라이브는 '윈드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14일부터 토론토와 캘거리 일원에서 서비스에 들어가며 조만간 퀘벡을 제외한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라이브는 삼성 및 블랙베리 제품으로 스마트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지만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서비스는 취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이통사들은 신규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절하하면서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로저스의 고위간부는 "캐나다의 무선통신 시장은 4번째 사업자를 지탱할 만한 규모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기사 등록일: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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