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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언 73%, 정부의 신종플루 대책 만족
캐네디언들은 신종플루 사태와 관련하여 연방정부, 주정부와 시정부 모두 적절한 대응을 보인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리스-데시마사에 의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73%의 응답자는 연방정부의 대응에 만족을 표시했다. 주정부와 시정부에 대한 만족도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백신의 수요가 부족하고 클리닉에 줄이 길게 늘어섰던 한달전에는 61%만이 만족을 나타냈다.

주별로는 앨버타가 한달전과 지금의 만족도에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앨버타는 한달전에 61%의 응답자가 정부의 신종플루 대책에 불만족을 나타냈으나, 이번 설문조사에는 20%가 줄어든 41%의 응답자만이 불만을 표시했다. 해리스-데시마사의 부사장 앤덜슨씨는 이에대해, 백신의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캘거리 하키팀인 플레임스의 새치기 예방접종등이 일어나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시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표시했다.

또한 설문조사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신종플루 백신 접종여부에 확실히 마음을 굳힌 상태인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45%는 이미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으며, 45%는 백신을 맞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플루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답변한 응답자들 중 50%는 신종플루의 위험성은 과장된 경향이 있으며, 그러므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19%는 백신의 부작용등 백신에 대한 우려로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설문조사는 전화통화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2월 10일에서 13일 사이에, 천명의 캐네디언들을 상대로 실시되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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