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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접종, 이제 병원과 약국에서
신종플루 클리닉이 문을 닫게되는 23일을 앞두고, 캘거리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전에 백신을 맞기위해 다시 줄을 길게 늘어섰다.

그러나 신종플루 클리닉이 문을 닫더라도 일부 의사와 약사들에게 백신이 공급된 상태로, 병원과 약국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앨버타에서는 500명의 의사와, 250명의 약사가 백신을 공급받았다.

캘거리에서는 76명의 약사들로부터 신종플루와 계절성독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이들이 근무하는 18개의 약국에서 가능하며 약국 리스트는 온라인(www.rxa.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스트는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약국에서는 10세이상의 앨버타 주민들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준다.

반면에 앨버타 가정의학회의 회장 Rick Ward박사는 개개인의 의사들이 신종플루 예방접종 서비스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Ward박사의 병원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 비용으로 $5을 청구하고 있다. Ward박사는 이에대해, “보건국에서 백신이 보급되지만 주사기와 소독제는 보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5세이하 유아와 임산부들은 신종플루 클리닉이 문을 닫고 나면, 당분간 예방접종을받을 수 없게된다. 앨버타 보건국측은 이들을 위한 클리닉이 내년에 다시 운영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계획단계라고 밝혔다. 12월 12일을 기준으로, 생후 6개월에서 4세 아동의 63%, 5세에서 9세사이의 아동은 35% 예방접종을 마쳤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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