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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Woodcroft소재 한 ‘가톨릭 중학교’ 폐교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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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Woodcroft에 소재한St. Mark 중학교가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다. 이 학교는 6년째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 에드몬톤 가톨릭 위원회는St. Mark 중학교 폐교 여부를 검토하기로 8일 결정했다. 가톨릭 위원회는 내년 봄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존속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St. Mark 중학교는 2003년 이래로 재학생수가 25% 이상 급감하여 올해 재학생수는 164명에 불과하다. 이 학교의 정원은 477명이다. St. Mark 중학교는 재학생이 계속 줄어들자 과학중심 학교를 표방하며 학생 모집에 나섰으나 그 결과는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현 재학생중 3분의 1은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나머지 110여명의 학생들은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학교측은 학부모들에게 현 학교 상황을 설명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Woodcroft 지역의 학교가 재학생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6월 공립교육청은Woodcroft 초등학교가 재학생이 90여명에 불과하다며 이 학교를 폐교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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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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