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이 에드몬톤과 캘거리의 외국 휴양지 노선을 내년에 확대 개편한다. 웨스트젯은 내년 5월 2일부터 ‘에드몬톤-캠룹스’와 ‘에드몬톤-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설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신설노선 공히 주 3회 (화, 목, 일) 운항한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는 오전 10:25분, 캠룹스행 비행기는 오후 4:30분에 에드몬톤에서 출발한다. 계절서비스로 운행됐던 ‘에드몬톤-칸쿤’ 노선은 내년 5월부터 주 1회 연중 서비스 (매주 일요일 출발)로 확대된다. 캘거리의 경우 ‘캘거리-피닉스’ 노선이 내년 6월부터 주 3회 (월,수,금) 운항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캘거리-팜 스프링스’ 노선이 6월부터 주 2회 (목, 일) 운항에 들어가며 ‘캘거리-칸쿤’ 노선은 내년 5월부터 주 2회 (수, 토) 서비스로 확대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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