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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범죄가 제일 많은 지역은?
경찰의 다운타운 및 부도심에 대한 치안강화에도 불구하고 벨트라인이 캘거리 관내에서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이 발표한 ‘지역별 범죄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 벨트라인은 총 1,353건의 범죄가 발생해 관내에서 범죄발생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1,020건의 범죄가 발생한 다운타운이 이었다.
벨트라인 지역의 경우 강도, 폭행, 상점 침입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했다. 한편 다운타운의 경우 차량절도가 381건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경찰 발표는 강도, 폭행, 상점 침입, 차량절도 등에 근거해 발표됐다.
브론코니어 시장은 “경찰은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의 치안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면서도 “강력범죄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혹자는 다른 대도시들도 다운타운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이런 범죄들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일각에서는 캘거리의 범죄율이 하락하고는 있지만 캘거리를 80년대와 같은 평온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800여명의 경찰관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시 예산의 한계로 경찰관 증원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창섭 기자)

범죄 발생 Top 10지역 (2008년 12월-2009년 11월)
1. Beltline 1,353
2. Downtown 1,020
3. Forest Lawn 643
4. Pineridge 582
5. Falconridge 517
6. Dover 485
7. Marlborough 475
8. Bowness 468
9. Marlborough Park 447
10. Albert Park/Radisson Heights 435
(강도, 폭행, 주택 및 상점 불법침입, 차량 절도 모두 포함, 출처: 캘거리 경찰국)

기사 등록일: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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