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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가격, 12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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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파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1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주 들어 천연가스 가격은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s)당 6달러 선에 형성되고 있다. 천연가스 로열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로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보이기를 내심 기대하지만 최근의 고가행진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앨버타의 올해 천연가스 로열티 수입은 지난 4월 예상 37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19억 달러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연가스 시추는 여전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내년까지는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최근 강세는 미국 한파에 따른 일시적인 공급 불안정 현상으로 비롯됐기 때문에 현 강세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말을 지나면서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5.80달러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다 다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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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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