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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시장 '내년 시장선거에 또 출마할까…'
내년은 에드몬톤 시장을 새로 뽑는 선거의 해다. 현재 에드몬톤 정가의 초점은 만델시장이 3선에 도전하느냐에 맞춰져있다.
만델 시장은 지난 2004년 정가 라이벌이었던 빌 스미스와 로버트 노체를 제치고 41%의 득표율로3년 임기의 시장에 첫 당선됐다. 이후2007년 선거에서는 66%의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에드몬톤 정가의 분위기는 만델 시장에 호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시의회를 압박하여 에드몬톤 장기 발전계획의 축이 되는 LRT 3개 노선 신설을 통과시켰으며 2010년 예산안도 시의회와 별 마찰없이 처리했다. 여기에 내년에 에드몬톤이 Indy race를 다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에드몬톤이 Expo 2017 캐나다 개최 신청도시로 발탁되도록 큰 힘을 쏟았다.
만델 시장이 내년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해도 당선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그는 내년 선거에 출마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못하고 있다. 그는 “내 일을 사랑하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다”면서 “3선 도전여부는 좀 더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0년이 코 앞에 다가오면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에드몬톤 정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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