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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살인사건 범죄’ 매년 감소
작년 한해 에드몬톤은 총 27건의 살인범죄가 발생하여 2008년 대비 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대비해서는 12건이 감소했다.

특히 작년의 경우 갱단과 연루된 살인사건은 총 5건에 불과했다. 경찰은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갱단 전담요원들을 배치하여 갱단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 것이 살인사건 발생건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사건해결율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2008년의 경우 35건의 살인사건 중 11건이 해결돼 사건해결율은 31%에 불과했다. 그러나 작년의 경우 총 27건의 살인사건 중 18건이 해결돼 사건해결율은 66%로 껑충 뛰었다.

지난 수년간 경기호황시절 온타리오와 밴쿠버 출신 갱단들이 에드몬톤에 많이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아직 에드몬톤에서 암약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경찰의 감시활동이 강화되면서 갱단과 관련된 살인사건이 크게 감소했다는 평가다.

갱단과 관련된 살인사건은 목격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제보를 꺼리기 때문에 사건 해결이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갱단 연루 살인사건 감소는 공공안전 측면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작년 살인사건 범죄의 상당수는 2급 살인혐의가 적용되는 우발적 살인사건들이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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