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이 교차로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적게는 115 달러에서 많게는 575 달러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번 집중단속은 1월 한달 앨버타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단속기간 동안 캘거리 관내 주요 교차로들에는 단속 경찰관이 순환 배치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적색 및 황색 신호등 정지위반, 불법유턴, 앞차에 바짝 붙어 운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를 무단횡단 하거나 적색 신호등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도 단속대상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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