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토) 오후 6시 30분, 한식당 대장금에서는 캘거리 한인회(회장 이민수) 주최로 주요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캘거리 실업인협회, 노인회, 여성회, 라이온스클럽, 한국전 참전용사회, 민주평통등 주요 단체들의 단체장들과 교역자회 소속 목회자들을 포함 약 25명이 모인 이날 간담회는 올 한해 한인회에서 주관한 여러 사업들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날 이민수 한인회장은 “올 한해 한인회에서는 여러가지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였는데, 교역자협의회를 포함 여러 단체들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오늘같은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아울러 이민수 회장은 오는 23일 개최될 실협주최의 한인송년파티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이외에도 23일 영사업무 실시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12월 1일 개최 예정인 한인회 총회에서는 한인회장 선거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교민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실업인협회 백광식 부회장은 한인송년파티에 대해 “교민분들을 중심으로 한 각종 장기자랑등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 푸짐한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말하며 “현재 티켓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입장권을 당일 구입하기 보다는 사전 예매를 하는게 좋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인회측에서는 현재 주소록이 모두 완성되어 캘거리로 운송중에 있다며 12월초 식품점과 교회등에 일제히 배포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에는 한인회비 납부에 관계없이 동포사회에 골고루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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