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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추돌사고 다발지역은 ?
정답은 Deerfoot Trail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들이다.
캘거리 경찰국의 금년 1월에서 8월까지 교통사고율 분석자료에 따르면 Deerfoot Trail과 연결되는 인터체인지들의 교통사고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거리선이 13일 보도했다.
사고 발생률이 제일 높았던 인터체인지 Top 5를 살펴보면 지난 8개월간 무려 173건의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던 Deerfoot Tr./Glenmore Tr. 인터체인지가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Deerfoot Tr./16에비뉴 N.E. 인터체인지 구간이 140건의 추돌사건이 발생하여 그 뒤를 이었다.
캘거리선과의 인터뷰에서 캘거리 경찰국의 오코너 경사는 “인터체인지 추돌사고의 상당부분은 인터체인지 신호등을 무시하거나 인터체인지 진입 전에 다른 차선의 차량 움직임들을 고려하지 않는 운전습관 등이 원인이 있다”면서 “여러 간선도로들이 합류되는 Memorial Dr.와 Deerfoot Dr.의 교차로들은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오코너 경사는 “캘거리의 교통량은 증가하였지만 추돌사건은 예상보다 많이 늘지 않았다”면서 “이는 인터체인지 곳곳에 설치된 Red-light 카메라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캘거리 도로교통국의 로렐 존스톤 대변인은 “시당국은 인터체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Memorial Dr.와 Deerfoot Dr.의 경우 도로 수용능력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수용 능력이 향상되면 그만큼 도로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정부 차원의 Deerfoot Tr. 안정성 실사를 독려하고 있는 다이안 콜리 시의원은 “43 km에 달하는 Deerfoot Tr. 구간은 일일 약 150,000대의 차량이 통행을 하고 매년 1,900여건의 자동차사고가 발생하는 악명 높은 구간”이라면서 “안정성 실사가 완료되어 후속 조치들이 취해지기 전까지 Deerfoot Tr. 운전자들은 계속 높은 사고율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반응했다.

기사 등록일: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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