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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잡기가 힘들어요…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 분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택시 잡기가 점점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택시 면허 발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다고 캘거리선이 16일 보도했다.
캘거리선과의 인터뷰에 Advance Cabs의 발윈더 사호타 사장은 “캘거리 시당국에서 충분한 택시 면허 발급을 안 해주고 있어 택시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시를 잡지 못함으로써 공공안전 또한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그는 “연말 시즌을 맞아 주민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서 몇 시간씩 기다릴지 모르겠다”면서 “택시를 기다리며 계속 마실 수도 있고 택시가 안 온다고 음주운전을 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민들이 택시를 잡기 위하여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택시 면허 발급 지체에 있다는 사호타 사장의 주장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Associated Cabs의 로저 리차드 사장은 “택시 면허 발급을 늘린다고 손님들의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캘거리 곳곳에서 진행되고 도로공사, 교통량 증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따른 수요증가 등이 요인”이라고 말했다.
리차드 사장은 “도로에 5,000대의 택시들이 있어도 혼잡한 도로에 택시가 갇히면 똑 같은 것 아니냐”면서 “택시 면허 발급 건수를 늘리면 택시 운전사들이 손님 유치를 위해 경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캘거리 시당국은 택시 현황을 분석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사 등록일: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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