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캘거리 NW에 위치한 Red & White클럽에서는 약 200명의 한인들과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캘거리 실업인협회(회장 조구하) 주최로 한인송년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와 김영필 캐나다실업인협회회장 그리고 한국전참전용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미진씨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전 캘거리 한인회장이였던 구학서씨가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서덕모 총영사로부터 표창창을 수여받았으며 총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최영식, 이영혜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최진희씨의 전통무용 공연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게임등이 늦은밤까지 이어졌으며 서울 왕복 항공권등 많은 경품추첨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