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브라질 아마존 정글 강명관 선교사 간증집회 열려
순복음 캘거리 쉼터교회 이진종 담임목사(왼쪽)과 아마존 정글에서 8년째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강명관 선교사 
지난 25일(일) 순복음 캘거리 쉼터교회(담임목사 이진종)에서는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강명관 선교사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아마존 정글내 80여명의 부족들이 살고 있는 바나와 마을에서 선교하고 있는 강 선교사 와 가족(부인과 두 자녀)은 1999년 위클리프(성경번역 선교단체) 소속의 선교사로 파송되어 지난 8년간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올해 안식년을 맞아 미국 시애틀에서 휴식을 갖던 중, 쉼터교회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바나와 마을까지 가려면 최소한 비행기를 7번이나 갈아타야 할 정도로 깊은 밀림속 오지마을이며 전기, 수도, 전화, 인터넷도 없는 현대문명과는 동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강 선교사 부부는 이곳에서 선교활동은 물론 그들만의 언어로 현재 성경을 번역제작작업중에 있다. 남한 면적의 80배에 달하는 아마존에는 200여개의 부족이 있는데 그 중 100여 마을에만 그들의 언어로 성경번역이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가 약 500여명이라고 한다. 한 부족의 언어를 신약으로 번역하는데는 대략 15년에서 40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아마존 다른 부족에서 사역하다 은퇴한 캐나다의 헬렌(73세)과 미국의 베라(77세) 선교사는 60년대에 들어와 40년 이상 헌신을 했다고 간증시간에 소개를 하기도 했다.
3박4일의 일정으로 캘거리를 방문한 강 선교사 가족들은 쉼터교회 제공으로 레이크 루이스와 록키산 관광을 다녀왔는데, 8년간 아마존 정글에서 자란 강 선교사 자녀들은 눈 덮힌 록키산의 모습에 매료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쉼터교회측은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07-11-3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