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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부의 계절…사기 자선단체인지 주의 요망
기부의 계절이 다가왔다. 만일 절세의 수단으로 기부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선미디어가 27일 보도했다.
한 여성의 경우 절세의 수단으로 매년 3,000달러씩 5년간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 왔으나 캐나다 국세청으로부터 그 동안 공제받은 15,000 달러를 반환하라는 편지를 받았다. 이 여성은 미허가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 온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의 국고수입을 책임지고 있는 고돈 오코너 장관은 “지난 2006년의 경우 약 580만명의 캐다다 시민들이 자선단체 기부에 참여했다”면서 “캐나다 시민들은 매우 인정이 많다”고 말했다.
오코너 장관은 “우리는 시민들의 기부를 장려하고 있으며 정당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소중한 기부금이 사기단체들의 수중에 들어가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부를 하고자 하는 자선단체가 정부에 등록된 적법 자선단체인지는 www.cra.gc.ca/donor 또는 1-888-892-5667로 확인할 수 있다.

선미디어에서 기부를 할 때 유의해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 기부하고자 하는 자선단체에 대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 자선단체에 연간 활동내역서, 예산 집행 현황서 등을 요구해라.
• 기부금의 몇 퍼센트가 자선활동에 지출되는지 확인해라
• 기부를 하라고 재촉하는 자선단체를 피하라
• 절대로 개인 금융 정보를 자선단체에 노출시키지 말라.

기사 등록일: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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