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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각 레스토랑 위생상태 내년 7월부터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
앨버타주 전역의 각 보건국들은 레스토랑들의 위생 최소 기준들을 설정하고 있다. 모든 앨버타 주민들은 레스토랑들에 대한 위생 상태 점검 결과를 내년 7월 1일경에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에드몬톤 저널이 25일 보도했다.
에드몬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보건국의 스티브 뷰익 대변인은 “우리의 레스토랑 위생 점검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몇몇 부분에서 보완 사항들이 있으며, 각 위생 점검 결과를 대중에서 알려주는 것도 그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에드몬톤 소재 레스토랑들의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문을 닫는 레스토랑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수 차례 위생상태 경고를 받은 레스토랑들중에는 아직까지 버젓이 영업을 계속하는 레스토랑도 있다고 에드몬톤 저널은 밝히고 있다. 보건국에서는 해당 레스토랑 업주들을 고발을 하지 않고 있고 보건국의 위생 점검 결과도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에드몬톤 저널의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 보건 당국은 대체적으로 시인을 했다. 보건국의 뷰익 대변인은 “문을 닫은 레스토랑 수는 작년 대비 약 60% 늘어났지만 이는 위생상태 불량 보다는 다른 요인들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브 핸콕 앨버타 보건부 장관은 모든 앨버타내 산하 보건국에 금년 말까지 표준화된 위생 점검 평가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핸콕 장관은 산하 모든 보건국들이 각 레스토랑에 대한 위생 점검 결과를 온라인에 올리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
각 보건국의 환경 보건 관리들로 구성된 소위 ‘안전한 음식 위원회’의 목표 중 하나는 모든 앨버타 주민들이 위생 상태가 불결한 식당이 어디인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에드몬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캘거리 보건국의 로버트 브래드버리 이사는 “레스토랑들에 대한 위생 정보가 많이 공개되면 될수록 레스토랑들도 위생상태에 대해 보다 철저한 점검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앨버타의 온라인 서비스가 가동되기 전까지는 레스토랑의 위생 상태에 대한 불만 접수는 현재와 같이 각 보건국에 전화를 걸어 할 수 있다.


기사 등록일: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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